'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오상진 현장 방문기 "잊지 못할 경험"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SF재난블록버스터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감독 롤랜드 에머리히)가 지난 해 6월 방송인 오상진이 대표로 전세계 26개국 기자단과 함께 한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여름, 전 세계 아나운서 및 기자단을 대상으로 촬영 현장을 공개한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에 오상진이 한국을 대표해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 스튜디오에 방문했다.

오상진을 포함한 전세계 26개국을 대표하는 아나운서 및 기자단은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의 촬영 현장을 취재했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의 촬영 모습을 취재하기 위해 참석했던 오상진 아나운서와 26개국 기자단은 우연한 촬영 기회를 통해 영화 속 한 장면에 참여하기도 했다.

오상진은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에 참여한 것에 대해 "26개 기자단과 함께 촬영 및 취재를 했는데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오상진과 26개국 기자단의 촬영 모습은 아쉽게도 영화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위해 편집됐다. 후에 편집 소식을 접한 오상진은 개인 SNS를 통해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의 예고 영상과 영화 속 카피인 '20년 전 우리는 승리했다, 그러나 인류의 절반을 잃었다'를 차용한 위트 있는 코멘트를 남겨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하는 콘텐츠마다 압도적인 비주얼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전율을 느끼게 한 SF재난블록버스터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6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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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