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 전소미 아버지 매튜 도우마가 의외의 과거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매튜 도우마 전소미 부녀, 이동준 이걸 부자,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매튜 도우마는 캐나다 출신임에도 한국에서 22년 간 지내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매튜는 "태권도로 인해 한국에 오면서 한국에 대한 애정이 커졌다. 캐나다에 가면 한국 생각이 계속 났다"고 밝히며 한국에 살게 됐다 밝혔다.
이후 매튜는 사진기자로 활동했다고 입을 열었다. 매튜는 "난 독도 출입한 최초의 외신기자다.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 싶었다. 오래 살다보니까 이런 저런 문화를 체험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매튜는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한 사실이 드러나 재차 MC들을 놀라게 했다. 실제 매튜는 KBS 2TV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고. 전소미는 "아빠와 밖에 나가면 날 못 알아보고 아빠를 알아보시는 분들도 많다"고 밝혔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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