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프로리그가 주말로 옮겨 보다 많은 e스포츠 팬들과 함께 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11일 열리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시즌(이하 프로리그) 3라운드부터 시간을 토요일, 일요일 오후 6시로 옮겨 진행한다.
그동안 월요일, 화요일에 진행되었던 프로리그는 주말로 시간을 옮겨, 보다 많은 e스포츠 팬들이 프로리그 현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온라인 및 TV를 통한 경기 시청 접근성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1일 개막하는 프로리그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6시에 하루에 두 경기씩 치러진다. 7월 10일 마지막 주차 경기에만 세 경기가 진행된다. 3라운드 대진표 및 로스터는 차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게임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며 매주 토, 일 오후 6시에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W타워 지하 1층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