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캘빈 해리스와 결별…열애 15개월 만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26)가 또 다시 남자친구를 떠나 보냈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남자친구인 유명 DJ 캘빈 해리스(31)와 결별했다고 측근의 말을 인용해 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측근은 "더 이상 함께 일하지 않는다. 그녀는 괜찮다"라고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4월 부터 공식으로 교제해 왔다. 지난해 브릿 어워즈 이후 애정을 가졌고 열애를 인정한 셈이다.
 
결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4월 발간된 패션지 보그와의 인터뷰에서도 캘빈 해리스와의 관계에 대해 "행복한 사이"라고 말하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결별 사실에 대해 두 사람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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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