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02 08:17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SBS수목극 '딴따라'에 출연 중인 배우 윤서가 소름 끼치는 오열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 악행을 정당화 시키는 뻔뻔함과 안하무인 태도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던 '이지영(윤서 분)'이, 지난 1일 방송된 '딴따라' 13회에서 예상하지 못 한 '하늘(강민혁)'의 용서에 결국 무너지며 오열한 것.
'하늘'의 팬들에게 달걀 세례를 맞으면서도 애써 담담했던 이지영은 "이지영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하늘의 발언에 오히려 비참함을 느끼며 자신이 처한 현실을 부정하고 싶다는 듯 분노를 표출, 하늘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의 표현을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마지막까지 악녀 본색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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