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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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장위안 "한국 도착 직후 감옥같은 고시원에서 생활"

기사입력 2016.06.01 14:4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장위안이 한국 도착 후 겪은 생고생 시절에 대해 말했다.

장위안은 최근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해 자신의 자취집 서재방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녹화 당시 장위안은 최근 이사한 방 3개 짜리 큰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위안은 "한국에 도착해서 7번이나 이사를 다녔다. 제일 처음에는 고시원에서 살았다. 보자마자 '와 세상에 이런 방이 진짜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충격적이었던 그날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화장실도 건물에 두 개밖에 없어 알람을 맞춰두고 새벽에 일어나서 갔다. 심지어 여러 사람이 사용한 침대를 쓰는 통에 피부병까지 걸렸었다"며 한국에 와서 겪은 고생담을 털어놨다.

장위안은 "지금도 월세가 부담되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큰 집으로 이사하면서 가족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한편 이번 대결에는 셀프인테리어 아이돌 제이쓴&정준영, 그리고 트랜스리포머 김도현&허경환 팀이 나서 기대감을 높였다.


대결을 통해 바뀐 장위안의 서재 방은 공부는 물론 명상까지 가능한 힐링 공간으로 180도 대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장위안과 함께 한 '헌집새집'은 오는 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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