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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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김태원·김수용·전소민, 무기력 스타 총출동

기사입력 2016.06.01 10:44 / 기사수정 2016.06.01 10:4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김태원, 김수용, 전소민이 MBC ‘능력자들’을 ‘무기력자들’로 만들었다.
 
2일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는 부활 김태원, 개그맨 김수용, 배우 전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취미가 없는 무기력한 스타들로 덕후에게 취미를 배워갈 계획이다. 
 
이날 촬영장에서 김수용은 보기만 해도 무료해 보이는 외모로 ‘능력자들’ 녹화 전 일주일 내내 집에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오랜만에 나와 보니 여름이더라”고 말해 MC진과 패널, 현장 방청객의 웃음을 유발했다.
 


김태원은 계절 정도는 알고 있냐는 이경규의 질문에 “어제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대답, 국민 할매다운 무기력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전소민 역시 집에서 3-4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 하루를 정리하는 독특한 습관을 공개해 놀라게 했다.
 
이 날 스튜디오에는 진기한 실험들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이색 실험 능력자이자 인기 동영상 스타 ’허팝‘ 등장해 게스트들만의 맞춤 실험을 선보이며 덕질의 세계로 초대했다. 목요일 오후 무기력한 시청자들을 위해서는 어떤 활력을 불어 넣을지 주목된다.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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