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이유리·이필모, 에릭 부모 젊은 시절 '특급 카메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또 오해영' 이유리와 이필모가 카메오로 출연했다.

3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0회에서는 박도경(에릭 분)이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도경은 어린 시절 아버지(이필모)와 나눈 추억을 떠올렸다. 박도경은 음향감독인 아버지 덕에 일찍부터 소리에 관심을 가졌던 것.

특히 박도경의 어머니(이유리)는 "여편네는 보기 싫어도 자식새끼는 보고 싶나보지? 드문드문 집에 들어오는 거 보면. 소리 따는 직업 아니었으면 무슨 핑계로 집에 안 들어왔을까 몰라"라며 독설했다.

또 박도경의 아버지는 음향 장비를 붙잡으려다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어린 박도경은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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