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 부부, 바티칸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 만났다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조지 클루니 부부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다.
 
미국 ABC뉴스 등 현지 언론의 3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 아말 클루니 부부는 지난 29일 로마 마티칸을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했다.
 
클루니 부부의 바티칸 방문은 교황이 창설한 '스콜라스 오쿠렌테스'에 참여하기 위한 것으로, 리차드 기어와 셀마 헤이엑 또한 동행했다.
 
교황을 알현한 클루니 부부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특히 조지 클루니는 평소 중후한 모습과는 달리 함박미소를 지으면서 교황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조지 클루니와 아말 클루니 부부는 교황 알현에 앞서서 로마를 여행하면서 단둘이 데이트를 즐겨 현지 언론으로 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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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