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그룹 러블리즈의 신곡 ‘Destiny(나의 지구)’의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의 타이틀곡‘Destiny(나의 지구)'의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를 게재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러블리즈의 안무 영상은 지난달 25일 신곡 'Destiny(나의 지구)'가 공개된 이후 이번 안무에 대한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과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는 뜻으로 전격 공개가 결정됐다.
공개된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에는 기존 뮤직비디오에서 볼 수 없었던 ‘Destiny(나의 지구)'의 전체 안무가 담겨 있는 있으며,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에 맞춰 무용처럼 선이 아름답고 우아한 안무 동선과 세세한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타이틀곡의 부제인 '나의 지구' 맞게 지구를 표현한 포인트 안무인 '자전축 춤', '지구 춤' 등 지구, 달, 태양을 모티브로 한 퍼포먼스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타이틀 곡‘Destiny(나의 지구)'는 가수 윤상을 중심으로 한 프로듀싱팀 원피스(OnePiece)와 전간디 작사가가 곡으로 뉴잭스윙(New Jack Swing) 그루브를 차용한 마이너 곡으로 '짝사랑의 짝사랑’이라는 안타까운 감정을 태양을 공전하는 지구, 지구를 공전하는 달의 관계에 비유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표현들이 돋보이는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소속사 측은 “러블리즈를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하게 됐다. 항상 러블리즈를 응원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