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30 09:31 / 기사수정 2016.05.30 09:3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익산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재심'(가제)에 배우 정우가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재심'은 2000년 전북 익산의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소재로,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려 10년 간 옥살이를 하게 된 소년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긴 싸움을 시작한 한 변호사의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
작품마다 본인의 맡은 바 배역을 출중하게 소화해내는 정우는 '바람', '응답하라 1994', '쎄시봉'에 이어 '히말라야' 흥행 이후 차기작 선정과 관련해 업계 및 대중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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