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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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남궁민vs온주완, 민아 두고 신경전 '질투 폭발'

기사입력 2016.05.29 22:31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 공심이' 남궁민과 온주완이 민아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2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6회에서는 안단태(남궁민 분)와 석준수(온주완)가 내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단태는 석준수에게 구내식당에서 밥을 사달라고 부탁했다. 안단태는 공심(민아)과 마주치기 위해 일부러 구내식당으로 향한 것. 그러나 공심은 안단태가 팔이 부러진 척 연기했다는 사실에 화가 난 상황이었다.

석준수와 공심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고, 안단태는 "근래에 보기 드물게 환하게 웃으시네. 두 분이서 같은 회사니까 통하는 게 있으신가봐. 내가 밥도 얻어먹었으니까 아이스커피는 내가 살게요"라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석준수는 "아니에요. 구내 카페 아이스커피 맛있어요"라며 만류했고, 안단태는 "근데요. 아이스커피는 내가 살게요"라며 도발했다.

결국 안단태와 석준수는 농구 시합을 벌였고, 공심은 "더운데 이러지들 마시고 아이스커피는 제가 사면 안될까요"라며 쏘아붙였다.

특히 공심은 석준수에게 먼저 공을 넘겼고, 농구 시합 내내 석준수를 응원했다. 안단태는 두 사람을 지켜보며 질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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