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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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선수들의 투지로 위기 극복했다"

기사입력 2016.05.28 20:07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박진태 기자] "경기 후반 위기, 선수들의 투지로 극복했다."

두산 베어스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 간 4차전서 3-2로 승리해 5연승 질주에 성공했다.

이날 두산의 선발 투수 더스틴 니퍼트는 8회까지 단 4피안타를 기록하는 완벽투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 타선은 상대 선발 헨리 소사에 고전했지만, 5회말 터진 김재환의 결승타와 함께 9회말 오재원과 민병헌의 연속 적시타에 힘입어 경기 후반 추격한 LG를 따돌리며 한 점 차 신승을 거뒀다.

경기를 마치고 김태형 감독은 "두 팀 모두 만원 관중 앞에서 라이벌전답게 좋은 경기를 했다"며 "선수들이 모든 부분에서 잘해주고 있다. 경기 후반 위기가 있었지만, 좋은 수비와 선수들의 투지로 극복한 부분이 특히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잠실, 김한준 기자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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