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이 전처 엠버 허드와 이혼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은 26일(이하 현지시각) 조니 뎁 측이 밝힌 공식 입장을 보도했다.
뎁은 소속사를 통해 "파경과 비극적인 어머니의 죽음을 함께 알리게 됐다"라며 "조니 뎁은 자신의 개인사에 대한 어떤 거짓 이야기와 가십, 잘못된 정보, 그리고 거짓말에도 응답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이혼으로 인해 불거진 루머에 대해 대응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이어 뎁은 "짧은 결혼생활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겠다"고 엠버 허드와의 이혼 소송에 대한 입장 또한 밝혔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지난 해 2월 결혼했다. 하지만 1년 3개월 만에 허드가 뎁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청구하면서 파경에 이르렀다.
허드는 이혼 서류에서 "좁힐 수 없는 의견차"라고 밝혔지만 항간에서는 시부모와 갈등을 비롯해 자녀에 대한 뎁 과의 갈등 등 온갖 이혼 사유가 나오고 있다.
한편 허드는 조니 뎁의 모친 사망 이후 불과 2일 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해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