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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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천정명, 이상엽에 조재현과의 악연 밝혔다

기사입력 2016.05.26 22:1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천정명이 이상엽에게 조재현과의 악연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 - 국수의 신' 10회에서는 무명(천정명 분)이 박태하(이상엽)에게 김길도(조재현)와의 악연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명은 궁락원에서 박태하와 마주쳤다. 6년 만이었다. 무명은 김길도를 향한 복수 때문에 궁락원 안에서 박태하를 아는 척할 수 없었다.

무명과 박태하는 함께 포장마차에 앉아 얘기를 나눴다. 박태하는 무명이 궁락원에 있는 것이 걱정돼 당장 나오라고 했다.

무명은 박태하에게 "내 부모님 내 눈앞에서 살해당하셨어. 불에 타서. 대면장 하정태 그놈 짓이야. 부모님 죽인 놈이 눈앞에 있는데 어떻게 모른 척해. 난 내가 해야만 하는 일 하고 있는 거야"라고 말했다.

박태하는 "너 감당 못해. 그 사람 너 혼자 해볼 수 있는 사람 아니야"라며 무명이 궁락원에서 나오도록 설득하려 했다. 무명은 "질 줄 알면서도 싸워야하는 싸움 있다. 이 싸움이 내겐 그렇다"고 했다. 박태하가 "네가 죽을 수도 있다"고 소리쳤지만 무명은 개의치 않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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