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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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박용인 "녹음실에서 의문의 소리…대박조짐"

기사입력 2016.05.26 15:21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어반자카파가 새 미니앨범 준비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6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에서 어반자카파의 새 미니앨범 '스틸(Stil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1년 여 만의 컴백. 이날 권순일은 "작년 연말 투어 끝나고 휴식기를 갖고, 3월부터 새앨범 준비에 매진했다"고 그간의 근황을 밝혔다.

조현아는 "소속사를 이적하고 처음으로 발매하게 된 앨범이라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아무래도 맞춰가야하는 부분이 많은데, 회사 직원분들이 편하게 해주셨다"고 전했다. 박용인이 "녹음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셨다"고 말하자, 권순일은 "금전적으로 아끼지 않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반자카파는 준비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박용인은 "내가 녹음실 안에 있을 때였다. 분명히 아무소리도 내지 않았는데 소리가 났다"면서 "우리끼리 앨범 대박나려나보다 생각했다"고 돌아봤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오늘(26일) 자정 미니앨범 '스틸(Still)' 발매와 함께 오는 6월 18,19일 이틀간 각각 오후 7시, 5시에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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