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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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월드 디저트 페스티벌', 달콤한 디저트와 화려한 공연

기사입력 2016.05.26 14:44 / 기사수정 2016.05.26 14:44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지현]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2016 월드 디저트 페스티벌 – 스윗 오아시스 (2016 World Dessert Festival-Sweet Oasis)’가 난지 한강 공원 중앙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16 월드 디저트 페스티벌’은 유명한 디저트 가게부터 숨은 맛집까지 총 5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업체들의 부스에서는 달콤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으며, JTBC 쿠킹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의 대표 셰프 이원일과 미카엘의 쿠킹쇼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 체험존, 영화상영, 플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가 현장의 재미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잔디밭에서 즐기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도 빼 놓을 수 없다. 6월 11일에는 테이, 홍대광, 박보람, 슈가볼, 에브리 싱글 데이, 권나무의 공연이, 12일에는 SG워너비, 로이킴, 크로스진, 블루파프리카, 어쿠스틱 콜라보, 멜로망스 등 아이돌 및 실력파 뮤지션과 인디밴드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2016 월드 디저트 페스티벌’을 주최한 더플럭스(The FLUX) 관계자는 “최근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디저트 시장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페스티벌을 준비하게 됐다”며 “건강을 해치는 나쁜 식습관이라는 디저트에 대한 인식의 개선과 함께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16 월드 디저트 페스티벌’은 현장 판매의 경우에는 티켓 가격이 상향 조정될 예정이므로 1일권(22,000원)을 예매하면 더욱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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