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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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강인, 사고 당시 만취 상태 "알코올 농도 0.157%"

기사입력 2016.05.26 11:17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음주운전 사고를 낸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사고 당시 만취 상태였다고 경찰이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5일 강인의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를 위드마크 공식으로 산출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인 0.1%보다 높은 0.157%이 나왔다고 밝혔다.
 
위드마크 공식은 음주 사고 후 시간이 지났을 때,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추측하는 계산법이다. 술의 종류, 음주량, 체중과 성별에 시간당 감소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를 대입해 계산하는 방식이다.
 
강인은 지난 24일 오전 2시 신사동의 편의점 앞 가로등을 받고 현장을 떠났지만 자수했다.
 
사고 당일에도 경찰은 혈중 알코올 농도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0.071%라고 밝혔다. 이는 면허정지 수준이다.
 
한편 강인은 이번 사고로 인해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상태다.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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