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24 23:1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드디어 성유리의 진짜 정체를 알았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8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오수연(성유리)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탄은 병원에 입원 중인 변일재(정보석)를 몰래 보고 가는 길에 오수연의 남동생 오진철을 만났다.
오진철은 자다가 일어나서는 갑자기 "그냥 싫은 거잖아. 강기탄이 이국철이라는 걸 오수연이 아는 게"라는 말을 반복해서 말했다. 이 말은 앞서 차우(고윤)가 옥채령(이엘)에게 했던 말이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강기탄은 오진철에게 "너 동수니?"라고 물어봤다. 오진철은 누나 오수연이 동수라는 진짜 이름을 잊으라고 신신당부했던 터라 당황하면서 바로 누워서 눈을 감았다. 강기탄은 오진철의 목걸이를 보고 눈물을 쏟으며 오수연이 차정은임을 다시 한 번 확신했다.
강기탄은 바로 오수연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오수연이 받지를 않았다. 그 시각 오수연은 도건우(박기웅)와 함께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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