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강인 측 "깊이 반성, 모든 연예활동 중단"(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강인 음주운전과 관련한 공식입장을 내놨다. 

강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강인의 음주 사고는 사실이며, 강인은 금일 오전 관할 경찰서에 해당 사고에 대해 연락 취하고 정해진 시간에 가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강인은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든 연예 활동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강인은 24일부터 26일까지 KBS COOL FM '슈퍼주니어의 키스더라디오' 스페셜 DJ로 진행을 맡을 예정이었다. 현재 '슈키라' 측은 대타 DJ를 물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강인은 24일 오전 2시께 자신의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강인을 불구속 입건했다. 강인은 7년 전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바 있어 파장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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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