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22 17:3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가 여자친구 다온이를 향한 순애보를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대박이가 얼마 전 사귄 여자친구 다온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동국은 대박이의 여자친구 방문을 앞두고 대박이를 말끔하게 씻긴 뒤 왁스까지 발라주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마침내 이동국 네 집에 도착한 대박이의 여자친구 다온이는 큰 눈망울로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대박이는 다온이가 오자 소파에 있던 쿠션을 내던지며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이동국은 "너 왜 그래. 갑자기 터프해지네"라며 웃었다. 대박이는 터프한 척 할 때는 언제고 다온이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다온이를 재밌게 해 주려고 갖은 노력을 퍼부었다.
이동국은 대박이를 도와주려고 다온이에게 비행기를 태워줬다. 대박이는 다온이의 얼굴을 잘 볼 수 없는 것을 아쉬워했다. 대박이는 비행기를 타고 내려 온 다온이에게 애착 이불을 챙겨주며 그녀의 마음을 얻었다.
대박이는 다온이까지 함께한 공원 나들이에서도 다온이 챙기기에 열중했다. 대박이는 김밥, 과일 등을 포크로 찍어서 다온이에게 먹여주며 다정한 매너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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