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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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김형중 누르고 1승…홀로 꽉 채운 무대

기사입력 2016.05.21 18:37 / 기사수정 2016.05.21 19:1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손준호가 김형중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조경수 & 함중아 편이 꾸며졌다.
 
이날 첫 번째 순서로 지목된 손준호는 "그룹, 유닛에 이어 솔로만 남았다. 솔로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때까지 나와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라며 단독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무대에 오른 손준호는 밴드 함중아와 양키스의 정식 데뷔곡 '안개 속의 두 그림자'를 선곡,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웠다. 

이어 김형중은 어렸을 때 많이  따라불렀다던 함중아의 '내게도 사랑이'를 선곡, 보물같은 달콤한 음색으로 단숨에 무대를 사로잡았다. 김형중은 자연스럽게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며 흥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무대 후 정재형은 "8비트의 최강자다운 무대였다"라고 감탄했다.

대결 결과 손준호가 409점으로 1승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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