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뷰티풀 마인드' 출연 확정…4개월 만 안방귀환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윤현민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

20일 윤현민 소속사 엔터테인먼트 아이엠 측은 윤현민이 '뷰티풀 마인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윤현민이 맡은 역할은 환자에게 사랑받고 동료에게 신뢰받는 바르고 선하고 실력까지 훌륭한 흉부외과의 현석주다. 꺼져가는 환자의 생명 앞에서도 합리적이고 냉정하기만 한 이영오(장혁 분)와 달리 언제나 어떤 결과가 기다리든 마지막까지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물. 
 
이에 윤현민은 소속사를 통해 "현석주는 매우 디테일하고 섬세한 캐릭터로 시놉시스를 보자마자 제대로 연기해보고 싶은 욕심이 강하게 드는 캐릭터였다"며 "'연애의 발견' 때와는 또 다른 의사의 느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며 매력적으로 소화할 것"이라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윤현민은 지난 2월 종영한 MBC '내 딸 금사월'에서 재벌 2세 강찬빈을 연기하며 타이트한 스케줄 속 여러 극한 상황 속에서도 시청자들의 많은 성원을 받았다. 

한편 '뷰티풀 마인드'는 오는 6월 중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엔터테인먼트아이엠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