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딴따라' 이태선이 혜리를 향한 강민혁의 마음을 눈치챘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10회에서는 그린(혜리 분)에게 달려간 신석호(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석호는 앉아 있는 그린을 보며 "신석호, 어쩌자고 여기까지 온 거야. 거기까지만, 정그린"이라고 되뇌었다.
그린을 본 신석호가 괜히 "왜 남의 물건에 낙서를 해서 사람 여기까지 오게 만들어"라며 투덜거리자 그린은 "그러는 대표님은 왜 낙서 때문에 여기까지 오셨어요?"라고 대꾸했다.
그때 관계자가 나와 담당자가 내일 오니 게스트룸에서 머물라고 제안했다. 전화로 이를 들은 하늘(강민혁)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린이 있는 곳으로 가려 했지만, 교통편이 없었다.
이를 지켜보던 나연수(이태선)는 하늘에게 "그린이 좋아하는구나. 대표님이 같이 있어서 걱정되는 거지?"라며 "너무 늦지 마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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