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포항,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하주석(22)이 역전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하주석은 19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6차전 맞대결에서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1-3으로 지고 있던 4회 1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하주석은 웹스터의 초구를 공략,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짜리 홈런을 날렸다. 하주석의 시즌 3호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는 4-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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