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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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현재, "식당에서 외국인인 척"…'반전 매력' 폭소

기사입력 2016.05.19 00:19

이금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금준 기자] 밴드 메이트의 멤버이자 배우 이현재가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현재는 18일 밤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국적인 외모와는 달리 모자란 영어 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는 “아버지가 하프, 할아버지가 미국인”이라고 고백한 뒤, “한국 교육 받았으니까 전혀 못 하진 않는다. 하지만 외모만큼은 못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현재가 더욱 주목을 받았던 것은 독특한 한국어 구사 때문이었다. 그는 “식당에 가면 외국인이냐고 자꾸 묻는다. 그래서 그냥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외국인인 척을 하기도 한다”면서 어눌한 한국말 실력을 뽐내 다시 한번 배를 잡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이현재 외에도 황치열, 김민석, 박재정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music@xportsnews.com /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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