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15%의 벽을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6회는 전국 시청률 15.3%를 기록했다. 15회 시청률 14.1%에 비해 1.2%P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또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싸움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우위를 점했다. 또 미니시리즈 마의 시청률로 불리는 15%의 벽을 돌파하며 의미를 더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대박'은 9.6%, MBC '몬스터'는 9.5%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정회장(정원중 분)을 잡으려 고군분투하는 조들호(박신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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