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혜령이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노을(강균성, 전우성)과 옴므(이현, 이창민)가 승자 듀엣 빅매치전으로 재출연했다.
유희열은 "2003년 곡으로 경쾌한 리듬과 애절한 가사가 돋보인다. 여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노래다. 노래의 인기에 비해 활동을 하진 못해 30불을 예상한다"고 힌트를 줬다.
유희열 팀의 슈가맨은 혜령이었다. 혜령은 미디엄 템포의 R&B곡 '슬픔을 참는 세가지 방법'을 부르며 등장했다. 실력파 가수답게 변함없는 음색과 감성을 자랑했다.
혜령은 2003년 '바보'로 데뷔, 감성적인 R&B 창법으로 한국의 토니 블랙스톤으로 불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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