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곽도원이 5월 17일 생일과 칸국제영화제 참석이라는 두 가지 기쁨을 동시에 누리게 됐다.
17일 곽도원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Big Congrats! 영화 '곡성'으로 칸영화제 초청과, 생일이라는 겹경사! 축하할 일도 많고, 바쁜 곽배우 님께 비타민 같은 축하 댓글 보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곽도원의 모습과 함께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소속사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팬들도 "축하드립니다" 등의 댓글을 달며 곽도원의 기쁜 날에 함께 박수를 보냈다.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으로 첫 주연을 맡은 곽도원은 이 작품이 제69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면서 첫 주연작으로 칸 레드카펫을 함께 밟게 됐다.
'곡성'은 지난 11일 전야 개봉 후 16일까지 26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흥행 중이다.
곽도원은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 칸으로 출국하며, 현지시간으로 18일 열리는 스크리닝, 레드카펫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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