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터스토리] '굳세어라 AOA' Good Luck!

[엑스포츠뉴스=박지영 기자] 걸그룹 AOA가 16일 오후 서울시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굿 럭(Good Luck)'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컴백을 알렸다. 

오랜 기간 공 들인 앨범을 발표하며 그간의 노고를 축하 받아야 할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AOA 멤버들의 표정은 다소 무겁기까지 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드러난 설현과 지민의 역사 의식 부재 논란이 가라앉기도 전에 컴백 직전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차량의 브랜드 문제로 도리어 논란이 더욱 커졌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멤버들은 씩씩한 모습으로 '10 Seconds'와 타이틀곡 '굿 럭(Good Luck)'의 무대를 선보였다. 

★초아 '한껏 드러낸 S라인'




★찬미 '달라진 막내의 모습'

★혜정 '물 오른 미모'




★설현 '걸그룹 몸매 원톱의 위엄'




★유나 '섹시함과 깜찍함을 동시에'




★지민 '섹시 래퍼'




★민아 '단발 변신'




그러나 간담회를 시작하며 연신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고개를 숙인 리더 지민을 시작으로 멤버들은 하나 둘 터져나오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힐 수밖에 없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했다. 진심이 녹아든 눈물 뒤에 한층 성장하는 모습과 더불어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AOA에게 행운이 함께 하기를(Good Luck).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