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박지성(35) JS파운데이션 이사장이 수원JS컵을 앞두고 미래의 월드컵 영웅들과 만남을 가졌다.
박지성 이사장은 오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하는 2016 수원JS컵 19세 이하(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를 앞두고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 선수단과 오찬 자리를 가졌다.
안익수 U-19 대표팀 감독과 선수단이 함께 모인 이번 자리에서 박지성은 현장에 모인 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이틀 앞으로 다가온 수원JS컵 선전을 기원했다. 더 나아가 내년에 한국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활약을 당부했다. U-19 대표팀 선수단 역시 선배 박지성과 만남에서 미래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받은 뜻깊은 자리였다.
한편 수원JS컵은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동안 풀리그 방식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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