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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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사' 김상호, 오늘(16일) '최백호의 낭만시대' 출연

기사입력 2016.05.16 08:50 / 기사수정 2016.05.16 08:5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유쾌한 범죄 수사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의 배우 김상호가 SBS 라디오 '최백호의 낭만시대'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자들과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의 김상호가 오늘 '최백호의 낭만시대'에 출연한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실력도 싸가지도 최고인 사건 브로커 '필재'가 사형수로부터 특별한 편지를 받은 뒤, 경찰도 검찰도 두 손 두 발 다 든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배후세력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유쾌한 범죄 수사 영화.

김상호는 이번 작품에서 극 중 자신이 연기한 순태와 깊은 인연이 있는 가수 최백호가 진행하는 '최백호의 낭만시대'에 직접 출연 요청을 해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특별한 애착을 드러냈다.

영화에서 세간을 뒤흔든 재벌가 며느리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며 평범한 택시기사에서 억울한 사형수가 된 순태로 분한 김상호는 20년 연기 인생의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 딸을 위해 누명을 벗으려는 가슴 절절한 부성애와 처절함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극중 순태는 가수 최백호의 노래를 즐겨 듣는데, 이것을 계기로 김상호 본인이 직접 최백호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최백호의 낭만시대'에 연락해 출연의사를 밝혀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보인 것.


이처럼 이례적으로 배우가 직접 프로그램에 연락해 출연이 성사된 '최백호의 낭만시대'는 16일 오후 10시 생방송으로 진행, 김상호의 유쾌한 입담을 통해 영화에 함께한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과의 호흡,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오는 6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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