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하석진이 리메이크되는 드라마 '1%의 어떤 것' 출연을 조율 중이다.
15일 하석진의 소속사 마루기획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하석진 씨가 '1%의 어떤 것' 출연을 제안 받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3년 방송됐던 '1%의 어떤 것'은 현고운 작가의 동명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강동원과 김정화가 주연으로 호흡을 맞췄다. 당시 일요일 오전 시간에 방송됐음에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어 '1%의 어떤 것'은 지난 3월 13년 만에 다시 리메이크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아왔다.
지난 해 JTBC 드라마 '디데이'에 출연했던 하석진은 현재 tvN 예능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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