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고척,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올 시즌 세 번째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두산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5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산은 박건우(좌익수)-정수빈(중견수)-민병헌(우익수)-김재환(지명타자)-에반스(1루수)-최주환(2루수)-김재호(유격수)-허경민(3루수)-최용제(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1회 박건우의 안타로 공격의 포문을 연 두산은 5회 최용제의 적시타로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두산의 세 번째 선발 타자 전원 안타다. KBO로는 시즌 18번째, 통산 719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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