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고척, 이종서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김하성(21)이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김하성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5차전 맞대결에 8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1-7로 팀이 지고 있던 4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두산의 선발 투수 허준혁의 3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김하성의 시즌 6호 홈런.
이 홈런으로 넥센은 2-7로 추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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