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김동현 트레이닝에 휘청 '저질체력'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저질체력을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김동현에게 하드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기초 체력을 다시 끌어올려야 한다며 김동현에게 운동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다. 전현무의 집에 온 김동현은 집에 비치되어 있는 운동 기구들을 보며 “운동 기구가 많다”라며 놀라워 하는 반응을 보였지만, 전현무는 “코드를 모두 빼놓았다”라고 말해 김동현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김동현은 복근을 빼주겠다며 전현무에게 본격적으로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그러나 평소 몸을 움직이지 않고 살을 빼는 것을 좋아한다는 전현무는 김동현의 트레이닝이 반가울 리가 없었고, 계속되는 트레이닝에 전현무는 휘청 거리고 말았다.

이에 김동현은 파이팅을 외치며 “억지로 시키지 않는다”라고 말했지만, 전현무는 “다 해놓고. 나 자전거 못탄다”라고 짜증을 냈다.

특히 전현무는 “집은 누워 있는 공간이다. 집에서 운동하지 않는다는 좌우명이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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