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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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마이프렌즈' 고두심, 박원숙 머리채 잡았다 "네가 사람이야?"

기사입력 2016.05.13 21:4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고두심이 박원숙의 머리채를 잡았다.

1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1회에서는 장난희(고두심 분)가 동문회에 나타난 앙숙 이영원(박원숙)과 마주쳤다.

이날 장난희는 동문회장에 나타난 이영원을 보자 불쾌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고, 재수가 없는 듯 바닥에 침을 뱉었다.

부족한 술을 사기 위해 밖으로 나선 장난희는 이영원이 동문회장에 데리고 왔던 그녀의 남자친구가 시내 여관에서 다른 여성과 키스 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동문회장으로 돌아와 이영원에게 사진을 내민 장난희는 “난 아직 남은 의리가 있다. 이번엔 좋은 남자를 만나지 그랬냐. 유부남, 연하남에 이제는 불륜남이냐”라고 빈정거렸다.

이어 그녀는 “이년아, 네가 사람이냐. 내가 숙희년이랑 내 남편이랑 이상하다고 했을 때 너는 절대로 아니라고 했다. 네 거짓말 때문이다. 내가 널 얼마나 믿었는데”라고 참아왔던 분노를 터트렸다.

특히 장난희는 때마침 이영원의 휴대폰으로 문제의 숙희로부터 전화가 온 것을 목격하자 “그년이랑 연락 끊었다더니. 너 거짓말이 특기냐”라며 머리채를 잡았고, 두 사람은 몸싸움을 하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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