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베리굿, 청량감 넘치는 소녀의 '회오리 고음'

[엑스포츠뉴스=이금준 기자] 걸그룹 베리굿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베리굿은 13일 오후 방송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엔젤(Angel)'을 열창했다. 이들은 청순미 가득한 무대는 물론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과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베리굿은 일명 '회오리 고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멤버 고은은 곡의 흐름의 절정을 이끌어내며 터지듯 나오는 고음을 선사하며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했다.
 
베리굿은 지난 20일 미니앨범 '베리 베리(VERY BERR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엔젤'로 활동 중이다. '엔젤'은 파워풀한 보컬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시원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외롭고 힘든 이들에게 천사가 되어주겠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music@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뮤직뱅크'

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