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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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서강준, 열등감 접고 다가온 공명에 "보고싶었다"

기사입력 2016.05.12 22:4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딴따라' 밴드가 서강준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서게 됐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8회에서는 이상원(서강준 분)을 찾아간 카일(공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카일은 하늘(강민혁)과 신석호(지성)의 설득에 마음을 바꾸고 이상원을 찾아갔다. 카일을 본 이상원은 눈물이 고인채 카일을 안았다.

카일은 "왜 굳이 한국에 와서 공연하냐. 속 뒤집어지게"라며 "여기까지 와서 또 너다. 나 밴드 해. 너한테 밀려서 클래식 때려친 거 아냐. 공부할수록 이 기타가 좋아서 한국으로 돌아왔어. 근데 여기서 또 널 보니까 돌아버리겠어"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이상원은 "보고싶었다"라고 말하며 카일과 함께 갔던 가게를 이젠 안 간다고 말했다. 이상원은 "원래 영국에서 공연하기로 했었는데 한국 오자고 했다. 혹시나 널 볼 수 있을까 해서"라며 카일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신석호(지성)는 두 사람에게 다가갔다. 결국 딴따라 밴드는 이상원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참석하기로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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