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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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찮은 '옥중화' 돌풍…광고 완판이 말해준다

기사입력 2016.05.12 12:27 / 기사수정 2016.05.12 12:2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옥중화' 돌풍이 심상찮다.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가 단 4회 방송으로 시청률, 화제성 등에서 쾌조를 보이며 대작으로서 기대에 부응하는 가운데, 광고업계에서도 '옥중화'를 주목하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자체적으로 ‘옥중화’를 분석한 결과 '옥중화'가 최근 타사의 인기작들을 모두 넘어서는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은데다, 온라인 버즈량 등 화제성에 있어서도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어 "향후 시청률 역시 상승을 기대해 볼만 하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자료를 배포할 것으로 알려졌다.

MBC 광고국 관계자는 "실제 광고에 대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고, 지난 1~4회 방송과 이번주 이어질 5,6회에 이르기까지 ‘옥중화’ 시간대의 광고가 모두 완전 판매되었다. 방송 초반 완판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작품에 대한 세간의 관심과 기대감을 입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7.3%(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이라는 시청률로 첫 발을 뗀 이래 2회만에 20.0%를 기록, 단 2회만에 20%를 기록했고 3회 16.9%, 4회 19.5%라는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흥행사극의 문법을 새로 쓰고 있다.

14일 오후 10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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