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47
연예

'라디오스타' 지소울 "박진영 연인이냐는 루머, 재밌었다"

기사입력 2016.05.11 23:2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및 프로듀서 박진영이 지소울에 마지막 기회를 선물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배우 민효린, 가수 조권 지소울이 출연했다.
 
이날 박진영은 '라디오스타' 출연 이유를 묻는 질문에 지소울 때문이라 밝혔다. 그는 "지소울이 자기 색깔의 음악만 하고 노출이 많이 되는 활동을 안 했다. 입대가 1년밖에 안 남았는데 안되겠다 싶었다. '라디오스타' 출연을 제의했더니 '박진영과 함께 출연하면 촬영 조정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는 "우리가 원하는 건 수지였다. 수지가 나왔다면 지소울 노래 3곡도 들을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박진영은 "지소울이 내년 입대인데 이번이 입대 전 가요계에 자리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 상태로 입대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소울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를 언급했다. 지소울은 "그런 루머를 들었을 때 재밌었다. 심지어는 박진영 아들이라는 설, 박진영과 연인이냐는 댓글도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