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 김강우, 이진욱에 정동환 살해 부인 '긴급 체포됐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가 체포됐다.

11일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17회에서는 민선재(김강우 분)가 긴급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은도(전국환)와 민선재는 차재완(정동환)의 장례식에 나타났다. 과거 백은도와 민선재는 차재완을 살해했다.

민선재는 차지원(이진욱)에게 "많이 놀랐겠다. 이제라도 제대로 장례를 치를 수 있어서 다행이야"라며 뻔뻔함을 드러냈다.

이때 경찰이 나타나 민선재를 긴급 체포했다. 차지원은 "아버지 얼굴은 보고 가야지"라며 민선재를 붙잡았다. 특히 차지원은 "내가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물을게. 누구냐. 아버지 이렇게 만든 사람"이라며 추궁했고, 민선재는 "나 아니야"라며 부인했다.

결국 차지원은 백은도에게 "아버지 그렇게 만든 범인 민선재라고 하셨죠. 법정에서 똑같이 증언해주셔야 합니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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