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나잇 프로젝트, 아득 감성 담은 '사랑이 올까요' 발매

[엑스포츠뉴스=이금준 기자] '회색빛 감성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애프터나잇 프로젝트(Afternight Project)가 11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 '사랑이 올까요'로 팬들 곁을 찾는다.
 
애프터나잇 프로젝트는 발라드 곡 , '너의 왈츠'로 KBS 2TV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의 OST와 맥심 '봄 커피' TV광고를 통해 자신의 음악을 알렸다. 또, 어반자카파 박용인과의 듀엣곡 '매일 밤'을 발표하기도 했다.
 
밤의 감성을 좋아해 '애프터나잇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그는, 이번 새 싱글 '사랑이 올까요'에서도 아득하면서도 차분한 저녁의 감성으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사랑을 기다리는 기대감과 그 이면에 담긴 외로움을 노래한다.
 
또, 이 곡은 훌륭한 세션들의 도움으로 눈길을 끈다. 기타에 정수완, 베이스에 박영신, 드럼에 정동윤, 피아노에 길은경, 스트링에 융스트링까지 내로라하는 세션 연주자들이 참여해 곡의 분위기를 깊이 있게 풀어냈다. 여기에 실력파 작곡가 겸 프로듀서 를(LEL)이 편곡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애프터나잇 프로젝트는 이번 싱글 발매를 기점으로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올 하반기 정규 앨범 발매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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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