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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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유인영, 김지석 간식차 조공에 함박웃음

기사입력 2016.05.11 08:18 / 기사수정 2016.05.11 08:1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김지석과 유인영이 우정을 과시했다.

배우 유인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식차와 소시지 200인분. 분식 좋아하는 나랑 진욱오빠 많이 먹고 마지막까지 힘내라고 간식차 보내준 김지석 오빠 고마워” 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인영은 “맨날 나도 받고만 살아서 몰랐어. 너희들한테 해주는게 이렇게 아까운줄은. 고생하시는 배우, 스태프 분들만 많이 드세요!”라는 위트 넘치는 멘트가 담긴 현수막 아래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배우 김지석과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한 유인영은 그의 간식차 선물을 받고 더욱 힘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유인영과 김지석의 돈독한 우정만큼이나 촬영장의 온도를 한껏 훈훈하게 하며 궂은 날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편,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한 유인영의 행보는 오늘 밤 10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7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유인영 인스타그램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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