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박신양이 새로운 사건을 수임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는 대출금을 상환하러 은행에 간 이은조(강소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조는 학자금을 상환하기 위해 은행에 갔다. 그러다 이은조는 갑자기 음료수를 마시다 쓰러진 아줌마의 모습을 목격했다.
이를 지켜본 이은조는 119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변호사 사무실로 온 이은조는 "급성 약물 중독같다고 하더라. 응급차에 실려가긴 했는데 무사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 사이 사무실에 돌아온 조들호에게 경찰서 앞에서 시위를 하던 여인이 방문했다. 그는 "파워킹을 마시고 내 딸이 죽었다. 소송을 해서라도 그 제품 판매 중지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들호는 "기업소송 전문 로펌을 소개드리겠다"고 거절했다. 이은조는 "어차피 맡으실 거 아니냐. 파워킹 제조하는 곳이 대화가 만든 계열사다. 두 분이 대화를 나누실 때 검색을 해봤다"고 말하며 언급했다.
시위를 던 여인은 자신의 딸이 파워킹을 마시고 쓰러졌다고 밝히며 시위를 하고 있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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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