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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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OA'서 밝힌 AOA 새 앨범부터 분량전쟁 '기대UP' (종합)

기사입력 2016.05.10 19:57 / 기사수정 2016.05.10 19:5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AOA 유나, 혜정, 민아가 유쾌하게 '채널AOA'를 통해 티저 이미지 이야기를 전했다. 

10일 온스타일 라이브 '채널AOA' 생중계에는 유나, 혜정, 민아가 출연해 새 앨범 '굿 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나, 혜정, 민아는 생중계 방송에서 괌에서 찍은 AOA의 티저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의 사진을 하나하나 확인하며 유나, 혜정, 민아는 사진 촬영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전했다. 유나와 혜정, 민아는 서로의 사진을 칭찬하며 세 사람의 티저 이미지가 가장 제일 잘나왔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 컴백을 앞두고 AOA 멤버들의 몸매 관리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혜정은 의외로 몸매 관리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소홀히 했다. 1년 만에 AOA가 컴백해서 그게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몸매 관리보다 멤버들이랑 다같이 모여서 먹고 이러는 게 너무 즐거웠다"고 밝히며 "크림으로 활동했을 때는 몸매 관리를 열심히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민아는 "365일 관리하는 편이다. 잘 찌고 잘 붓는 편"이라고 고백했고, 유나는 "다들 알게 모르게 했을 거다. 이게 은근히 신경쓰이니 말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 대해서 혜정은 "걸크러쉬가 많이 녹아날 것"이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더했다. 


또 티저 사진으로 새로운 매력이 돋보인 멤버 1위로는 혜정이 뽑혔다. 혜정은 "셀렉 전까지 다들 어떡하냐고 했었다. 부담이 많이 됐었는데 1위를 해 감사하다. 분량전쟁도 1등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채널AOA' 분량전쟁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1차 분량전쟁 결과를 보며 반전을 기대하면서도 서로를 누를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하기도 했다.

분량전쟁 방송분 선공개 화면을 지켜보며 민아는 "재료 소개가 모두 끝났기 때문에 알짜 꿀팁들을 전할거라고 하더라"며 초아의 선전을 기대했으나 혜정은 초아의 1위 가능성이 희박해보인다고 반론했다.

찬미와 반려묘 르미 방송에 대해 유나는 "방송 전에 보고 왔는데 르미가 살쪘더라"며 "그렇게 말했는데 찬미가 큰 거라고 하더라. 배가 이렇게 많이 나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르미가 너무 예뻐 고양이와의 교감을 꿈꾸고 있음을 전하기도 했다. 

민아는 운전면허 취득를 연습하며 자신이 알린 많은 꿀팁들을 언급하며 높은 순위를 기대했고, 유나와 혜정은 개밥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 등을 공개하며 강아지들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AOA는 오는 16일 해상구조대로 변신, '굿 럭'을 내놓고 다시 한 번 여름 사냥에 나서며 컴백 후 비하인드 스토리도 '채널AOA'로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온스타일 라이브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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