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 정말 깨끗한 훈남"…이연복, 이제훈에 감사인사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배우 이제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0일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훈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게재한 글을 통해 그는 "나에게 20승고지를 제일 먼저 선물한 이제훈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전날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제훈이 이연복 셰프의 요리를 선택하면서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 중 가장 먼저 20승을 거둔 셰프가 된 것. 이연복은 "선비이면서도 훈남. 영혼이 정말 깨끗한 이제훈"이라고 덧붙였다.

또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그는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은 정말 대단한거 같다"며 "재료가 많든 적든 모두들 불평, 불만 없이 대단한 요리들을 만들어 내는 당신들"이라며 "정말 존경합니다. 당신들이 있어 내가 더욱 빛낼수 있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냉장고를 부탁해' 게스트로 출연했던 이제훈과 이연복이 다정하게 미소를 띄우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제훈은 최근 영화 '탐정 홍길동'이 개봉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이연복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쿡가대표' 등에 출연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이연복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