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바이브 윤민수가 히트곡 비결을 밝혔다.
윤민수는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노래를 녹음할 때 누드로 하면 노래가 더 잘 나온다는 윤민수의 독특한 노래 습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윤민수는 “음악에 따라 다르다”며 “발가벗겨져야 하고 처절해야 할 느낌에서는 벗고 하는데 모든 곡을 벗고 부르지는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조우종 아나운서가 “누드라고 하면 대체 어디까지 벗는 거냐?”고 묻자 윤민수는 “세미도 있었고 올 누드도 있었다. 간단한 거 입을 때도 있고, 간단한 것조차 입지 않을 때도 있다“며 ”나만 보니까 괜찮은데 엔지니어 분들이 조금 힘들 것“이라고 답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0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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