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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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美 대표들 "트럼프 인기? 언론 노출·포퓰리즘"

기사입력 2016.05.09 23:3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美 비정상 대표들이 트럼프가 지지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밝혔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97회에서는 미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알베르토는 일일비정상 게이브, 조나단, 마이클, 가이에게 트럼프의 지지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가이는 "보수적인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이나 공약 많이 말하는 편이라 지지율이 높아진 거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가이는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장벽 설치하잔 공약 같은 건데, 보통 사람들은 그게 실제로 지켜질지 의심스러워하는 반응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나단은 "개인적으로 지지하진 않는데, 사람들이 왜 지지하는지 이해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직설적이다. 그렇게 솔직하게 말하는 정치인이 없다. 그리고 언론 노출이 잦다"라고 밝혔다. 또한 마이클은 "포퓰리즘을 완전 활용하고 있다. 대중의 호응에 기대 공약을 제시한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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