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 맥과이어, 新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극찬 "훌륭해"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전 스파이더맨 토비 맥과이어가 새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를 극찬했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북미에서도 개봉된 가운데,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주인공 피터 파커 역할을 맡았던 배우 토비 맥과이어가 자신의 SNS를 통해서 소감을 전한 것.
 
맥과이어는 자신의 SNS에 "누가 이런걸 만들었지?"라며 "톰 홀랜드, 잘하고 있어, 너는 훌륭한 스파이더맨이야. 이대로만 해"라고 후임 스파이더맨을 극찬했다.
 
토비 맥과이어는 2002년 개봉된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아 열연 했다. 마블에서 직접 제작을 맡게 된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는 나이 때문에 빠지게 됐지만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
 
맥과이어는 톰 홀랜드 뿐만 아니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앤드류 가필드에게 격려를 전하면서 선배 스파이더맨의 배려를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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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